주일 낮 설교
2010.08.08. 주일낮예배 "정복해야 될 땅"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43회 작성일 2011-12-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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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8.8.주일낮예배

정복해야 될 땅 여호수아 6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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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그러나 크고 견고한 여리고성이 그들 앞을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여리고성은 약 8500평 정도 되는 넓은 땅이었고, 이중벽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외벽 두께가 2m, 내벽 두께가 4m, 높이는 10m나 되는 아주 견고한 성입니다. 거기다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너고 요단강을 마른땅처럼 건넜다고 하는 소문이 퍼져 여리고 사람들은 긴장 수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1절에 보면,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한 마디로 요새라는 것입니다. 이런 성을 정복한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전쟁 경험도 무기도 없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여리고성입니다. 여러분은 여리고성과 같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시험을 볼 때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야 답을 쓸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앞에 놓인 여리고성을 알아야 정복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의 여리고도 있을 것입니다. 신앙이 침체되고, 낙심하게 만들고, 죄의 문제로 고민하게 하고, 바르게 신앙생활 하지 못하게 하는 여리고,

또한 삶의 여리고도 있을 것입니다. 건강 문제, 물질 문제, 자녀 문제,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장애가 우리 앞에 버티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견고한 성, 굳게 닫힌 성을 무너뜨렸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했더니 여리고성이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말씀하신 내용이 뭡니까?

엿새 동안 매일 한 번씩 돌고 칠일 째 되는 날엔 일곱 번 돌라는 것입니다.

모든 백성이 함께 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언약궤를 가운데 두고 언약궤 앞에 무장한 군인이 서고 일곱 제사장이 나팔을 불며 백성을 인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군인과 백성들은 언약궤 뒤를 따르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나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침묵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입니다. 소풍 나온 것도 아니고, 장난하는 것도 아닌데 하루에 한 바퀴씩 성을 돌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니라 칠일을 계속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것이 이스라엘을 축복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명령이었다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만 하면 여리고를 정복하고 축복의 땅 가나안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신명기 1124절에 보면,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네가 밟고 다니는 땅을 다 주신다는 겁니다. 믿음대로 지경을 넓혀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순종의 결론은 언제나 축복입니다. 순종의 결론은 성장이요, 형통입니다. (기드온의 순종, 가나혼인잔치 기적, 베드로의 기적...)

여러분, 말씀에 순종하셔서 여러분 개인과 가정의 여리고가 무너져 내리는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닫혔던 문제가 열려지고, 형통의 복, 지경이 넓어지는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교회적으로도 이 복을 받아야 합니다.

이제 제11815 특별행사 1주일 남겨두고 있습니다.

여러분, 815성회는 우리 교회를 축복하시기 위한 하나님 계획입니다. 이미 11년 전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셔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교회가 815대성회를 선포하고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815대성회를 통해 한국의 모든 교회와 성도, 이 나라와 민족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그래서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을 이 민족을 사용하시는 놀라운 은혜가 임하게 되기를 위해서 기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815특별행사, 이 행사는 나를 축복하시고, 우리 가정을 축복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축복하시려고 계획하신 영적 프로그램임을 기억하면서 믿음으로 순종하시고 참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815 승리하면, 하나님은 어떤 축복을 주시는가?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밟는 땅을 다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815 특별행사를 통해 하나님은 지경이 넓어지는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순종하면 반드시 성장과 형통의 복을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복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지경이 넓어지는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교회와 가정과 나는 하나입니다. 그래서 교회 지경이 넓어지면, 여러분 개인과 가정의 지경도 넓어지는 것입니다.

첫째, 선교의 지경이 넓어지는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포도원에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전도의 지경이 넓어지는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서울, 수원, 안산, 과천, 안양, 일산, 분당, 군포, 의왕 이 인근지역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확장하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예배 처소의 지경이 넓어지는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넷째, 생활의 지경이 넓어지는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개인과 가정, 일터가 복을 받고, 사업장이 확장되는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떤 자에게 이런 은혜와 축복을 주시는가? 815 특별행사를 앞에 두고 우리가 순종할 내용은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첫째, 하나님과 동행하며 전진하라.

 

본장 13절에 보면,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진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니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언약궤입니다. 언약궤를 중심으로 행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약궤가 상징하는 것이 뭡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임재해 계신다는 것입니다. 즉 언약궤를 중심에 놓고 행진하는 것은 하나님만 바라봐라, 하나님과 동행하라,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라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세상적인 무기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무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칼이나 창이나 마병과 대포는 없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언약궤가 앞서 갈 때는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봤습니다. 언약궤가 뒤에 따라올 때는 뒤에 계시는 하나님을 생각했고, 언약궤가 그들 한 가운데 있을 때는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전진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승리 비결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에 가장 큰 복은 하나님과 함께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 웨슬리 목사님은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동행 하려면 방향이 같아야 합니다. 내 목표를 하나님 목표에 맞추어야 합니다. 내 뜻을 포기하고 주님 뜻대로 행해야 합니다. 교회 영적 프로그램에 맞추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 정복을 위해 자기 뜻을 포기하고 언약궤를 따라갔습니다.

하나님과 동행 하려면 속도가 맞아야 합니다. 내 시간표를 찢어버리고 하나님 시간표에 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언약궤가 가면 가고 멈추면 멈추고, 이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내 성질대로 행하면 실수가 많습니다.

하나님과 동행 하려면 대화가 통해야 합니다. 내 말을 줄이고 주님 말씀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6일 동안 침묵하며 여리고성을 돌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자 크게 소리 질러 외쳤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은 때로는 어렵습니다. 다른 선택을 모두 포기해야 합니다. 때로는 손해 볼 때가 있고, 외면당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가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요셉이 종살이 하고, 감옥에 갇혔을 때 하나님은 그를 형통한 자라고 했습니다. 종살이 하고, 감옥에 갇힌 것이 형통한 것입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왜 형통한 자라고 했느냐?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삶을 간섭하시고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300년을 동행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고 했고,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올리움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당신을 가까이하는 사람을 책임져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소년 다윗이 하나님을 모욕하는 블레셋 장수 골리앗과 싸우러 나갈 때 자기 혼자 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갔습니다.

6일 중동전쟁이라고 유명한 전쟁이 있습니다. 엿새 동안의 전쟁으로 시나이 반도, 요단강 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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