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8. 주일낮예배 "두려움보다 큰 자가 되라"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39회 작성일 2011-12-09 23: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11.8.28.주일낮예배 두려움보다 큰 자가 되라 역대하 20 : 1-4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모든 인생에는 위기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승리 인생도 실패 인생도 될 수 있습니다. 본문에 보면 위기의 때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큰 복을 경험한 왕이 나옵니다. 어느 날 여호사밧은 모압 연합군이 침공해오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습니다. 그런데 참패할 수밖에 없는 상황속에서 여호사밧은 오히려 큰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그러면 위기가 축복이 된 비결은 무엇이며, 위기가 올 때 우리 믿음의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첫째, 두려움보다 믿음이 큰 자가 되라 믿음은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무기요, 모든 것을 행할 수 있는 도구요,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어려운 일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믿음이 없으면 대부분 두려워하거나 실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두려움보다 믿음이 크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어렸지만 믿음만큼은 큰 자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의 대명사 골리앗을 당당하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본문의 여호사밧도 위기가 닥쳐오자 여호와께로 낯을 향했습니다. 위기가운데서 하나님을 바라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 손안에 나라의 안위가 달려 있다고 고백합니다(12절). 이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확신하는 믿음에서 나온 고백입니다. 큰 위기이고 두려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이 위기를 넘어설 최선의 방법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만 의지하겠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려움보다 믿음을 앞세운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인생의 위기를 만난다 해도 믿음을 앞세워야 합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보고 또 뒤에서 추격해오는 군대와 마병을 보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때 모세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들에게 외쳤습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출14:13) 이것이 믿음입니다. 인생의 공식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을 얼마나 절대적으로 믿고 신뢰하느냐에 따라 그 인생의 가능성 여부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네 믿음대로 될 것이다” 어떤 두려운 상황이 온다 할지라도 믿음의 실력을 사용할 때 승리할 수 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앞에 닥친 인생의 위기 앞에서, 그것을 해결할 능력도 없고, 또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막막한 때라도 하나님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둘째, 두려움보다 찬송이 큰 자가 되라 고난과 두려움 앞에서 찬송해야 하는 이유는 능력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사밧은 위기가 닥쳐올 때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앞에서 행진하며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부르게 합니다(21절). 그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연합군 가운데 자중지란이 일어나 서로 죽이고 전멸합니다. 그들이 남기고 간 재물과 의복과 보물을 사흘 동안에 거두어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호사밧 나라가 태평했습니다. 찬송은 하나님을 움직이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하면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동행해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찬송은 영적 공기를 바꾸는 능력이 있습니다. 악한 영이 물러갑니다.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을때 큰 소리로 기도하며 찬송합니다. 그때 지진이 일어나고, 옥터가 움직이고, 감옥문이 열렸습니다. 간수가 회개하고, 세례 받고, 성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찬송하는 자들에게 현실을 극복해내는 위대한 소망과 이길 힘을 주십니다. 또한 어떠한 위기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인생은 하나님께서 그 삶에 개입하셔서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려움보다 찬송이 큰 자가 되어야 합니다. 힘들고 낙심될 때,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찬송으로 두려움을 정복하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두려움보다 기도가 큰 자가 되라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시고 도와주십니다(시50:15). 여호사밧은 위기가 왔을 때 간절히 기도하고 백성에게 금식을 선포합니다(3-4절). 이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아니고는 해결할 수 없다고 하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역사해 주셨습니다. 초대교회는 늘 환난과 핍박이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4장에 보면 초대교회 성도들은 환난과 박해 앞에서 ①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②전심을 다해 부르짖어 기도하며 ③사명감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곳에 임재하셔서 모인 곳이 진동하는 은혜를 체험하고, 기도하던 무리들이 다 성령 충만을 받아 용기백배해지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복음으로 정복하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능력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어떤 악조건 속에 있다 할지라도 그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굶주린 사자굴에 던져지는 두려움 속에서도 기도가 큰 자였습니다. 그래서 두려움을 이기고, 사자도, 원수도 이겼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풀무불 속에 던져지는 두려움 속에서도 기도가 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불 속에서도 그 불을 이겨냈습니다. 우리는 평안할 때도, 위기를 만날 때도,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 편에 서서 일하시고 싸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신앙 안에는 낙망과 포기는 있을 수 없습니다. 신앙은 희망이며, 능력이며, 승리입니다. 여호사밧은 바로 이런 신앙의 위대한 힘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방 연합군 침공이라는 위기 앞에서 다른 인간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본 것입니다. 아무쪼록 두려움보다 믿음이 큰 자, 찬송이 큰 자, 기도가 큰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위기를 기적으로 바꾸고, 위기가 축복이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신앙의 위대한 기념비를 세우고, 신앙의 발자취를 남기시기를 축원합니다.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2011.09.04. 주일낮예배 "거절할 수 없는 은총" 11.12.09 다음글2011.08.21. 주일낮예배 "땅만 보고 걷는 자 멀리 가지 못한다"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