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6. 주일낮예배 "왜 실패하는가?"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56회 작성일 2011-12-09 18: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10.5.16.주일낮예배 왜 실패하는가? 사무엘상 15 : 1-9 사람은 누구나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오늘은 실패한 인물을 통해 그 이유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 그는 실패한 인생의 전형입니다. 사실 그는 양을 치던 목자였습니다. 일개 목동에서 왕으로, 수많은 신하를 거느리고 막강한 권력을 누리게 되었으니 이보다 큰 성공은 없을 것입니다. 또 가문에 얼마나 큰 자랑거리가 되었겠습니까? 그는 모든 사람이 그토록 얻고 싶어 하는 축복의 정상에 선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축복을 계속해서 누리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는 받은 축복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전장에서 자녀들과 한날한시에 죽는, 불행한 인생을 맞고 말았습니다. 실패한 인생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면 그가 실패한 이유가 뭡니까? 본문에 보면 실패한 원인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말렉 전쟁을 명령하셨습니다. 아말렉은 대대로 이스라엘 원수나라입니다. 아말렉 정체가 뭡니까? 아말렉은 ‘싸움을 좋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말렉은 에서 후손입니다. 즉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말씀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라는 말씀입니다. 사탄과 싸워 승리하라는 말씀입니다. 사울은 그 명령을 받고 군사를 모아 출전했고, 대승을 거둡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진노하셨고, 사울에게 폐위를 선언하십니다. 이 전쟁은 결국 사울을 저주로 끌고 가고 말았습니다. 본문 1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탄식하시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사울이 실패한 구체적인 이유가 뭡니까? 이 시간 사울의 실패를 거울삼으셔서 승리하는 인생, 성공적인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첫째, 말씀에 집중하지 않은 사울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2장을 보면, “동산 각종 나무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그런데 뱀이 하와에게 접근해서 “동산 모든 나무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더냐?”고 묻습니다. 그때 하와 대답이 뭡니까?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 열매는 하나님 말씀에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여기서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과 전혀 다릅니다. 비슷한 것 같은데 사실은 아주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죽는다고 하셨는데, 죽을까 하노라... 여러분, 여기서 문제가 생긴 겁니다. 마귀는 말씀에 집중하지 못한 하와를 미혹하고 넘어뜨린 겁니다. 결국 하와는 자기뿐만 아니라 아담도 넘어지게 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이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고, 경청하지 못하면 나도 넘어지고, 다른 사람도 넘어지게 하는 자가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말씀이 없이는 믿음이 자라지 않습니다. 말씀이 없이는 영적인 자각증세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말씀은 인생의 등불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없으면 방향감각을 잃고 살아갑니다. 말씀이 없으면 불안정하고, 환경에 따라 좌우로 치우치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도에게 가장 무서운 저주는 말씀의 감격이 사라지고 말씀을 형식적으로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기 전에 먼저 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듣는 귀입니다. 듣는 귀가 없는 축복은 오히려 사람 영혼을 파멸시키고 맙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에 경청해야 합니다. 학교에서도 성공하는 학생이 어떤 학생입니까?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학생, 선생님 말씀에 경청하는 학생이 성공하지 않습니까? 가정에서도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자녀가 성공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록펠러입니다. 금세기 최고 갑부로 알려진 미국 석유 왕 록펠러에게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26년 동안 세계 제일에 부를 누리고 있는데, 그 비결이 뭡니까?” 그 질문에 록펠러는 대답합니다. “나는 우리 부모님으로부터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교회 일에 순종하고 목사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라. 3) 주일예배는 꼭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 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10) 예배 시간에 맨 앞자리에 앉아라. 록펠러는 살면서 늘 이 말씀을 새기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의 신앙 기준이 되고, 인생 기준이 된 것입니다. 결국 록펠러는 98년을 살면서 록펠러재단을 세워 많은 사회사업과 선한 일을 했고, 24개 대학과 4,928개 교회를 지어 헌납했습니다. 여러분, 말씀에 집중하고, 그 말씀에 기준해서 사는 인생은 결국 승리하는 인생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울은 하나님 말씀을 경청하는 일에 실패합니다. 그는 하나님 말씀을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뜻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사장 외에는 드릴 수 없는 제사를 드리고,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말씀에 불순종하고, 우상을 멀리하라는 말씀을 무시하고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는 죄를 범하고 맙니다. 그러면 왜 말씀에 집중하지 않았습니까? 바라보는 게 달랐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사울은 다윗만 바라보다가 실패하는 자가 되고 맙니다. 다윗 때문에 울고 웃는 자가 되었고, 결국은 다윗 때문에 저주 인생으로 마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이순신과 원균 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이순신은 평생 조국을 바라보며 충성했고, 원균은 이순신을 보고 경쟁했습니다. 그 차이가 충신과 간신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가인과 아벨 차이는 뭡니까? 아벨은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가인을 아벨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차이가 순교자와 살인자를 결정지었습니다. 그러면 사울과 다윗 차이는 뭡니까? 사울은 평생 다윗을 추격하며 살았고, 다윗은 평생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살았습니다. 그 차이가 실패한 왕, 성공한 왕으로 갈라놓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는데, 하나님 말씀을 경청해야 하는데, 사울은 다윗을 바라보다가 실패한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신앙 기본은 말씀을 듣는 겁니다. 우리가 교회 나와서 다른 거 바라보면 말씀 듣는 일에 실패합니다. 사람 바라보고, 환경 바라보면 말씀에 집중할 수 없고, 그래서 은혜생활 승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말씀이 들어가야 믿음이 생기고, 말씀이 들어가야 은혜가 나오는 것입니다. 말씀이 들어가야 성령 충만이 나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말씀이 들어가야 성경에 약속된 축복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16장 20절에 보면,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말씀에 경청할 때 복있는 인생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은 보고 믿지 않고, 듣고 믿는 세계입니다. 양도 목자를 보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목자 음성을 듣고 따라갑니다. 아브라함은 말씀을 듣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 복의 복을 받았습니다. 모세도 말씀을 듣고 홍해를 건넜고, 이스라엘 영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선악과를 바라보다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말씀을 크게 생각하시고 경청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은 등불이요 나침반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말씀이 여러분 인생의 기준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울이 실패한 이유가 뭡니까? 말씀에 집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둘째,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사울 요한복음 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든 기적이 나옵니다. 이때 기적이 일어나게 된 결정적 요인이 뭡니까? 순종입니다. 예수님이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하실 때 하인들이 순종했습니다. 항아리에 물을 붓는다는 것은 사실 상식에 맞지 않는 일입니다. 이 항아리는 손발을 씻는 물을 담아두는 항아리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인들 반응은 뭡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아귀까지 물을 부었습니다. 시늉만 한 게 아니라, 온전한 순종, 100%순종을 한 것입니다. 그 결과가 뭡니까?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데, 그것도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극상품 포도주로 변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순종할 때 이런 하나님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러분도 순종을 통해 날마다 이런 기적을 체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나 사울은 순종하는 일에 실패합니다. 하나님은 사울에게 아멜렉 족속을 진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도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2010.05.23. 주일낮예배 "성령이 임하시면" 11.12.09 다음글2010.05.09. 주일낮예배 "약속 있는 첫 계명" (어버이주일)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