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6. 주일낮예배 "에벤에셀의 축복"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71회 작성일 2011-12-09 11: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09.8.16.주일낮예배사무엘상 7 : 12-17 "에벤에셀의 축복" 815축복성회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가운데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유치부 여름성경학교, 여름수련회, 그리고 815축복성회까지 은혜롭게 마치게 된 것에 대해 담임목사로서 얼마나 감사하고 자랑스럽고 기쁜지 모릅니다. 아무쪼록 하나님 은혜와 축복이 함께 기도하며 순종한 모든 성도와 가정가운데 넘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815축복성회 응답과 축복이 하반기 가정과 교회, 나라와 민족 가운데 30배 60배 100배 열매로 나타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승리 그 이후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열왕기상 19장에 보면 엘리야가 나옵니다. 엘리야는 성령충만한 선지자였습니다. 엘리야는 18장에서 이방신들과 싸워 승리한 선지자입니다. 성경 전체를 보아도 그렇게 신나게 승리한 적이 없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승리하고 난 후였습니다. 전쟁에서 가장 위험한 때가 승전 후라고 합니다. 승전 후에 모두가 승리에 취해 있을 때, 그때가 가장 위험한 때라는 겁니다. 방심하게 되고 그래서 적은 것에도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여리고성을 함락한 후에 왜 아이성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패배했습니까? 승리 후에 방심했기 때문입니다. 승리 후에 자만했습니다. 사실 성공한 후에 망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래서 승리 후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그래서 불을 끄고 나서 하는 말이 뭡니까? “꺼진 불도 다시 보자”입니다. 엘리야가 그렇게 승리했는데 그 승리가 영원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엘리야가 성공에 취해 있을 때 이방선지자들 후견자인 이세벨로부터 전갈이 왔습니다. 내일 이맘때 네 목숨도 저들 중에 하나같이 만들어주겠다는 것입니다. 그 말에 엘리야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나무 그늘아래 누워 한다는 말이 뭡니까? “이제 나를 죽여주소서.”여러분, 신앙은 응답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응답 이후가 중요하고, 체험 이후가 중요한 것입니다. 승리하고 난 후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 받으면 사탄은 그때부터 더 바빠진다고 하는 거,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후에는 시험이라는 것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응답받은 후에 더 깨어 기도하고, 더 사명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이 큰 승리를 거두고 기념비를 세우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미스바 성회를 통해 큰 승리를 경험했습니다. 사무엘은 이처럼 감격스러운 승리를 두고두고 자자손손 기억할 수 있는 기념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념비를 세우고 에벤에셀이라 이름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도우셨다는 뜻입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했다는 것을 가르치고 기억하게 한 것입니다. 여러분, 815성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와 복을 쏟아 부어 주셨습니다. 에덴의 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개인마다 가정마다 나아가 교회적으로 나라와 민족적으로 문제가 해결되고 치유되고 회복되는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느냐? 기념비를 세워야 합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지키며, 활용하는 일에 승리하자는 것입니다.아무쪼록 오늘 말씀을 통해 에벤에셀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도와주시는 승리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승리한 후에 신앙이 더 좋아지고 하나님의 축복을 더 누리며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그러면 에벤에셀이 주는 메시지는 무엇이냐?첫째, 에벤에셀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기억하며 살자는 것입니다.본문 12절에 보면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에벤에셀은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는 뜻입니다. 이 싸움은 하나님 승리였습니다. 이스라엘은 힘이 없어서 블레셋 군대에 짓밟히며 20년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블레셋을 이겼다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도와주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결코 승리할 수 없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에벤에셀 기념비를 세운 것입니다. 이 기념비를 볼 때마다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셀 수 없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너무 쉽게 그 은혜를 잊어버렸습니다.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보내 자유와 해방을 주셨습니다.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쫓아오는 애굽 군대를 바다에 수장시켜 주셨습니다. 이것은 장차 우리 인생을 죄악에서 구원하실 것을 보여주신 사건과도 같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노예가 아니라 죄악에서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이 된 것입니다.우리도 죄 가운데 살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거짓을 행하며, 우상 앞에 절하고, 세속 문화에 빠져 살았습니다. 양심은 무뎌졌고, 죄를 지어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불러주시고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거듭난 자의 복을 주신 것입니다.여러분, 이것이 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구원받은 자가 되었습니다. 결코 이 은혜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기억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잊어버리는 순간 교만해집니다. 내가 누군데 하며 올라가면 갈수록 교만의 노예가 된다고 하는 거,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 광야 40년을 지켜주셨습니다. 날마다 만나를 내려주시고,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할때면 메추라기를 보내 주셨습니다. 전쟁 때마다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여러분, 광야는 우리 인생살이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도 광야와 같은 인생길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인생길에는 수많은 실패와 고통이 있고, 여러가지 적들도 나타납니다. 그래서 낙심하게 하고 포기하게 하고 넘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지금까지 우리와 동행해 주셨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령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장차 영광가운데 천국으로 인도해 주신다고 하는 거, 이것이 하나님 은혜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이 은혜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사시기 바랍니다.그런데 이스라엘은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렸습니다. 이방신을 섬기고 형편과 처지에 따라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법궤를 빼앗겼고, 끊임없는 이방나라 침략을 받았습니다. 20년 동안 블레셋 압제를 받아야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영적 블레셋이 달려들고 사탄이 달려들게 되어 있습니다. 사탄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에벤에셀 기념비를 보며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라고, 하나님을 배신하지 말라고, 하나님을 인정하라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라는 것입니다.여러분, 에벤에셀은 내 힘과 내 능력, 내 지혜, 내 방법, 내 계산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고백하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이라고 하는 거,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10절에서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 고백했습니다.여러분, 내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 것도, 지금 내가 이 자리에 있게 된 것도, 우리 교회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도 모두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일마다, 때마다 간섭하시고, 돌보시고, 역사 하셔서 오늘 우리가 있게 되었다고 하는 거, 믿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815성회 마찬가지입니다.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쳤습니다. 모이는 일에 승리했습니다. 성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문제마다 해결받는 복을 받았습니다. 기도제목마다 응답받고 축복받았습니다. 여러분, 이는 하나님께서 작정하시고 은혜를 쏟아 부어 주셨기 때문이라고 하는 거,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셨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셨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우리는 에벤에셀 기념비를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 속에, 우리 가정과 교회에 에벤에셀 기념비를 세우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범사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에벤에셀은 감사를 잊지 않고 행동하며 살자는 것입니다.본문 13절로 14절에 보면 블레셋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을 침범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잃어버린 땅을 회복하게 되었고, 평화가 임했습니다. 전쟁 시대가 끝나고 화평에 시대가 온 것입니다. 얼마나 큰 은혜요 감사할 일입니까?유월절은 이스라엘 민족 3대 절기 중에 하나입니다. 유월절 배경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노예생활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어떤 방법으로 어떤 내용으로 해방을 시켰고, 이끌어 주셨는가 잊지 않게 하시기 위해 기록을 남기고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이 바로 유월절입니다.여러분, 하나님은 이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십니다. 받은바 은혜를 영원히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증거물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기념비인 것입니다.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을 기억하고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교회로 하여금 성만찬 예식을 지키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성만찬을 대할 때 나 같은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몸이 찢겨지고 피를 쏟으신 그 사건을 기념하라는 것입니다.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받은 은혜를 잃어버리고 사는 사람, 받은 은혜를 배반하고 사는 사람,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은혜 받았으면 받는 것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은혜를 아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거, 이제는 생활 속에서 감사하며 실천해야 합니다. 즉 생활화, 행동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대승하고 에벤에셀 기념비를 세운 자체가 감사를 행동화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축복하실 때 경배와 찬양으로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로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 반응을 좋아하십니다. 반응을 보고 역사하십니다. 반응을 잘하면 이전보다 더 큰 복을 내려주십니다.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승리를 얻게 하십니다. 한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받았습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그토록 애지중지하던 재산 목록 1호, 향유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몸에 부었습니다. 구원의 감격을 감사로 반응한 것입니다. 그 여인에게는 이것이 하나의 기념비입니다. 그래서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이 여인이 행한 일도 전해지는 기념비적인 축복을 받았습니다.여러분, 하나님은 힘의 원천이십니다. 힘의 원천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높여주십니다. 지위도 높여주시고, 자리도 높여주시고, 이름도 높여주십니다. 경제력도 높여주십니다. 영광도 얻게 하시고, 몸도 건강하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반응하시고 축복하시는 분이라고 하는 거,여러분, 감사에 영성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감사에는 세 가지 차원 감사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일차원적 감사는 인색한 감사를 말합니다. 받은 은혜는 큰데 감사는 적습니다. 축복은 크게 받았으면서 감사는 인색합니다. 이차원적 감사는 때문에 감사입니다. 무엇이 이뤄졌기 때문에 감사하고, 받았기 때문에 감사하고, 성공했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삼차원적 감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입니다. 어려운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욥은 열 자녀를 잃고, 재산도 다 잃고, 몸에는 불치병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환난 속에서도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고백하며 감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했더니 하나님께서 더 큰 복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평안할 때, 형통할 때, 건강할 때, 응답받았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 없는 사람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절망 가운데 있을지라도 감사하고 찬송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거듭난 자의 감사요, 성숙한 감사라고 하는 거, 여기에 덧붙여 기념비적인 감사가 있습니다.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이스라엘이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모세는 승리 후에 승리 원리를 기록해서 여호수아에게 남겼습니다. 영적인 사람은 자기 승리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많은 승리자를 만드는 일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영적인 사람은 소중한 정보를 함께 나눌 줄 아는 사람입니다. 승리 비법을 남길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후손들로 하여금 감사가 생활화되도록 교훈을 남기라는 것입니다.블레셋 사람들은 한번 싸움을 벌인 이후로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발을 들여놓지 못했습니다. 본문 13절에 보면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며”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후문맥을 볼때 블레셋 사람이 다시 이스라엘 땅에 발을 들여놓지 못한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감사 기념비와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면 사탄이 틈타지 못한다고 하는 거, 그래서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도록 감사의 기념비를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우리는 815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개인마다, 가정마다, 나라와 민족적으로...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살았습니다.여러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되 기념비적인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한번 만족으로, 한번 감사로 끝내지 말고 평생 기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감사 기념비를 세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받은 은혜를 지속하고, 자손만대에 이르기까지 간증과 교훈이 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도우시는 분이다... 승리케 하시는 분이다... 그러니 평생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라고 하는 교훈과 결단을 만들어내는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믿음으로 미래를 향해 사명을 향해 전진하자는 것입니다.에벤에셀 뜻은 과거지향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미래지향적입니다. 지금까지 도우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여전히 도우실 것이라는 절대적 확신을 심어주는 메시지입니다. 과거를 도와주신 하나님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도 여전히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내 인생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끌어주실 것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돕는 자 중에 계시겠다고 하셨습니다.그렇습니다. 주님 은혜는 지금까지만 있는 게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우리 가운데 역사하신다고 하는 거, 우리가 연약할 때 주님께서 강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부족할 때 주님께서 채우실 것입니다. 우리가 곤란할 때 주님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우리가 어찌할지 알지 못할 때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여러분, 이 믿음을 가지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815성회 장소로 가는데 고천을 지나서 많이 막힙니다. 그래서 주변을 보는데 망대 위에 참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그런데 한 망대가 부러졌습니다. 그 위에 앉아있던 참새는 망대가 부러지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유유히 하늘을 향해 날아가버렸습니다. 그것을 보고 깨닫는 바가 있었습니다.여러분, 날개가 있는 새는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입니까? 날개가 있기 때문입니다. 날개가 있어 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강한 블레셋이 쳐들어온다고 해도 결코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탄이 넘어뜨리려고 발버둥을 쳐도, 이단이 미혹한다 해도 거기에 마음을 빼앗기거나 흔들리지 않습니다.여러분, 에벤에셀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어떤 고난과 실패 가운데서도 결코 두려워하지 말아라... 어떤 미혹에도 흔들리지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내가 너를 돕고 있다... 고 하는 약속의 메시지요, 축복의 메시지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특별히 이 은혜를 체험한 사람은 믿음가지고 미래를 향해, 사명을 향해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815성회를 통해 에덴을 회복하라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승리자, 성공자, 축복자가 되라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사명의 사람은 복을 선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이는 사명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승리하도록, 성공하도록, 형통에 복을 받도록 하나님과 다리를 연결해주는 사람, 그가 바로 왕같은 제사장이요, 바로 저와 여러분이라고 하는 거, 사무엘은 에벤에셀 기념비를 세우고 승리의 하나님, 성공의 하나님, 형통의 하나님을 선포했습니다.에스더는 축복을 사명으로 안 사람입니다. 자기가 받은 축복이 사명인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축복받은 절정의 때 자신에게 주어진 민족 구원의 사명을 완수했습니다. 느헤미야도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유대인이지만 이방 땅에서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는 왕의 술 관원이었고, 재산이 많았습니다. 그는 받은 축복을 사명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는 일에 쓰임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여러분, 815 성회 축복하신 것은 여러분에게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영향력이 있습니다. 복의 영향력은 무한합니다. 영혼에 영향을 끼치고 육체에 영향을 끼칩니다. 환경에 영향을 끼치고 나라와 민족에 영향을 끼칩니다. 땅끝까지 영향을 끼칩니다. 복은 하나님 생명의 흐름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흐르면 형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번영합니다. 회복의 역사,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러분, 복을 받지 않고는 씨앗이 자랄 수 없습니다. 나무에 꽃이 필 수 없고, 풍성한 열매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이 임하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씨앗이 자라고, 아름다운 꽃이 피고, 풍성한 열매가 맺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의사로, 변호사로, 박사로, 사장으로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 85%가 교회에서 충성스럽게 봉사한 부모들 자녀였고, 성공한 사람들 중 55%가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다고 하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신앙의 부모들이 영향력을 끼쳤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의 복이 부모를 통해 자녀들에게 흘러들어갔기 때문에 자녀들이 훌륭한 인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풍요로운 미국을 만든 대통령의 기도>라는 책이 잇습니다. 이 책은 1대 조지 워싱턴부터 부시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모든 미국 대통령의 신앙을 소개한 책입니다. 짧은 연설문과 기도문 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성경 없이 세계를 바르게 통치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1796년 9월17일 조지 워싱턴) 조지 워싱턴은 날마다 "하나님께서 미합중국을 당신의 거룩하신 보호 아래 지켜주시기를 간구합니다"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는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하나님께서 통치하고 계십니다"고 연설했습니다. 22대 클리블랜드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아들여야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링컨의 신앙은 가장 유명합니다. 그 이유는 그가 결코 정치적인 성공을 위해 신앙을 이용하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만 나라를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믿음으로 복을 계승했기 때문입니다. 역대하 20장 20절에 보면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여러분, 복을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815성회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런 복을 주셨다. 우리 가정에 이런 응답을 주셨다고 간증하시기 바랍니다. 복을 주신 이유는 사명 완수를 위한 것임을 알고 사명으로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나아가 믿음으로 복을 쏟아 부시기 바랍니다. 내가 받은 복을 가정과 이웃과 나라와 민족에 쏟아 붓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축복하면 가정이 삽니다. 믿음으로 축복되면 교회가 살고, 나라와 민족이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변함없이 역사하시는 분임을 믿고 믿음으로 전진하시고 믿음으로 복을 선포하는 사명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마칩니다.여러분, 우리는 815성회를 통해 문제를 해결받고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또한 모든 여름 영적 프로그램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 가운데 마쳤습니다. 이제는 남은 2009년 믿음으로 축복을 선포하고 신앙생활 멋지게 승리해 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은혜 받은 백성으로서 은혜를 넘어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승리의 자리에 서야 한다고 하는 거,우리는 에벤에셀 축복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기억하며 기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잊지 않고 행동화, 생활화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천국을 향해 전진하는 성도, 사명을 가지고 복을 선포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하나님의 의를 세워가는 포도원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2009.08.23. 주일낮예배 "끝이 아름다운 인생 " 11.12.09 다음글2009.08.02. 주일낮예배 "의심은 반역자다 "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