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라(사무엘상 17 : 41-47) 김은미 댓글 0건 조회 5,916회 작성일 2016-05-17 13: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16.2.14.주일낮예배(졸업예배) 인생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라 사무엘상 17 : 41-47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스라엘과 블레셋과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다윗은 아버지 심부름으로 그곳에 갔고, 그곳에서 골리앗과 싸우게 됩니다. 이 사건은 다윗에게 큰 위기일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사건을 계기로 다윗을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워주시고, 다윗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5천년 역사 가운데 없어서는 안 될 왕으로 쓰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사건을 만나든지 그것을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께 발견되는 기회가 되게 해야 합니다. 내 인생의 다음단계를 축복으로 열어가는 사건이 되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다윗은 어떻게 자기 인생을 축복으로 여는 자가 되었는가? 우리가 다윗처럼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준비되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을 위해 일어서는 자가 되라.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소원을 가지고 일어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다윗이 엘라 골짜기에 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망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골리앗의 외모와 신장 그리고 외치는 소리 앞에서 두려움을 느낀 것입니다.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삼상17:24) 그러나 다윗은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느냐고 도전장을 냈습니다.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삼상17:26)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일어난 것입니다. 이 시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소원이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강하고 승리하려면 세상을 향한 일어섬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을 두려워하는 자는 한 순간이 아니라 한 평생을 실패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군인이냐, 아니냐를 보아서는 안 됩니다. 목동이든, 심부름꾼이든,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위한 소원과 열정을 가지고 일어서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소원과 열정이 있었기에 다른 사람은 다 벌벌 떨고 도망갔지만, 다윗만은 골리앗과 맞서서 싸운 것입니다. 그래서 승리할 수 있었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가 된 것입니다. 2. 많은 경험을 하라. 경험은 중요합니다. 경험은 자신감을 주고, 흥미를 줍니다. 사울 왕과 군인들은 골리앗의 모습만 보고도 두려워 떨었습니다. 골리앗이 너무 크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골리앗이 대수롭게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지금까지 양떼를 치면서 골리앗보다 더 힘센 맹수들을 물리친 경험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수 없이 돌을 던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정확하게 맞추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자신만만하게 골리앗에게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믿음 안에서 경험은 강한 힘을 제공해줍니다. ‘맬컴 글래드웰’이라는 사람은 어느 분야에서든 세계 수준의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1만 시간은 대략 하루 세 시간, 일주일에 20시간씩 10년간 연습한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렇게 연습을 하면 그는 분명히 성공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말입니다. 이런 노력이라는 땀과 피와 눈물이 있을 때 승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처럼 노력하는 사람의 편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윗을 택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맡기신 것입니다. 우리도 다윗과 같은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며 노력해야 합니다. 3.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라. 사람은 누구나 단점과 장점이 있습니다. 약점과 강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 시키면 멋있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골리앗에 비하면 다윗의 단점은 키가 작고, 힘이 없었습니다. 갑옷도 없고, 창도 없고, 내어놓을 것이 없었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전투 경험도 없고, 대장이라고 따르는 자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만의 장점, 자신이 잘하는 특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매와 물맷돌 던지기입니다. 다윗은 물매에 관한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전문가였습니다. 다윗은 양을 치면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배양한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그 장점으로 골리앗과 싸운 것입니다. 그때부터 다윗은 승전군이 되고 대장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5천년 역사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성군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장점을 주셨습니다.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점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장점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앞에 골리앗과 같은 문제, 우리를 두렵게 하는 문제가 놓인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담대히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4.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의지하라. 우리 인생의 전문가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이 물맷돌 하나로 골리앗을 이겼지만, 다윗이 이긴 근본적인 원인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나아간 것입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본문45-47)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우리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싸워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십자가를 붙잡고 나가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축복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역사하시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고 당당하게 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4:13)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나를 축복하실 때까지 확실한 믿음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엘라 전투지는 다윗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엘라 골짜기를 계기로 계속해서 성장하는 인생, 축복된 인생을 열어간 것입니다. 우리도 이 시대 다윗이 되어 어떤 환경을 만나든지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환경을 만날 때 잘 준비함으로, 다윗과 같이 축복의 기회, 하나님의 눈에 발견되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기회가 되게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복음이 능력이다(로마서 1 : 16 - 17) 16.05.17 다음글잃어버리지 말아야 될 것(누가복음 15 : 8-10)1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