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9. 주일낮예배 "믿음대로 되는 은혜"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54회 작성일 2011-12-09 23: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11.6.19.주일낮예배 믿음대로 되는 은혜 마가복음 5 : 25-34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성경에 나타난 기적은 절망에서 시작됩니다. 본문에 보면 12년을 혈루증으로 고생하는 여인이 나옵니다. 혈루증이란 몸에서 조금씩 끊임없이 피가 나는 것입니다. 이 여인은 절망의 환경이었지만, 그 절망 중에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런 기적과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까? 첫째,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들어야 합니다. 이 여인은 절망 속에서 예수님에 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수 만나면 살 수 있다는 소문을 들은 것입니다. 그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이 세상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분이며, 그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를 대속해주시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인간에게 부활의 생명을 공급해주시고, 승천하심으로 이 세상의 삶이 끝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이 있다는 사실을 확증해주셨으며,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이 땅에 사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식을 듣고 그 분을 바로 알고 바르게 믿으면 우리는 살 길이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그 소문을 듣고 믿음으로 나온 사람마다 소문대로 고침 받고 영혼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소문을 들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절망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예수님 소문을 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 기록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을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 좋은 소식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으면 우리 심령 속에 희망이 생깁니다. 살 길이 열리고, 삶에 용기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롬10:17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고 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 믿음이 생깁니다. 그 믿음으로 살면 운명이 바뀝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떤 문제로 고민하며 살아갑니까? 질병, 인간관계 문제, 사업 문제, 자녀 문제... 무엇이든지 말씀을 들으면 살 길이 열립니다. 예수님 말씀에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께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예수님 말씀의 능력을 믿어 기적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 만나면 고침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의 열정이 있었습니다. 본문에 보면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고 했고,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 많은 사람 중에 이 여인이 체험한 기적만 소개되고 있습니다. 왜입니까? 그에게는 고침 받아야 한다는 간절함과 예수님 만나면 고침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혈루증은 부정한 병입니다. 그런데 그런 여인이 사람들 틈에 끼어 들어갑니다. 발각 되면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이나 사람들의 시선, 비판보다 더 큰 간절함이 예수님께 나가게 한 것입니다. 그 열정 때문에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예수님 옷에 손을 댈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믿음대로 살려고 해도 쉽지 않은 것이 인생입니다. 언제나 예상할 수 없는 장애들이 앞에 있습니다. 그러나 비전을 이루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는 사람은 장애 앞에서도 열정이 식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혹시 실패했다고 해서, 넘어졌다고 해서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가슴 뛰는 삶>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 보면 ‘임계질량’을 돌파하라고 강조합니다. 이는 물은 99도에서는 절대 끓지 않으며 절대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 물을 수증기로 바꿔 놓는 것은 결정적인 1도 차이다... 100도가 임계점이다... 세상 모든 물질에는 이런 임계점이 있고, 이런 정점에 도달하기까지는 오랜 시간 견뎌야 합니다. 아무리 99도가 되기까지 노력했다 할지라도 1도를 채우지 못해 실패할 수 있니다. 하지만 결국 임계점에 이르는 순간 완전히 새로운 차원이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쓰신 인물들을 보면 그들이 정상에 서기 전에 가장 어두운 시절을 보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어두운 시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 고비를 넘겼습니다. 우리는 실패할 수도,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본문의 여인은 무리 때문에, 사람들 시선 때문에, 부정한 자신의 질병 때문에 포기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열정으로 예수님 옷자락을 붙잡았습니다. 그때 주님의 능력이 그 여인에게 임했다고 했습니다. 믿음은 예수님을 붙잡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주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믿음을 통해 기적의 주인공,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셋째, 이 여인이 받은 복입니다. 이 여인은 그동안 혈루증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랜 세월 평안을 잃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능력이 임했을 때 참된 자유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질병뿐 아니라 영혼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것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그것이 질병일 수도 있고, 사업 문제, 가정 문제 등... 그래서 염려하며 자유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외에는 어떤 것에도 사로잡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 외에 무엇에든지 굴복하면 우리를 노예로 만들어 조종하고, 다스리며, 지배하려고 합니다. 죄는 친구처럼 찾아오지만 나중에는 폭군이 되고 맙니다. 왜냐면 그 배후에 마귀가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분이십니다(요8:32). 예수님이 우리를 자유케 하시면 우리는 참된 자유 속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죄와 가난과, 질병으로부터 자유케 하십니다.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부요하게 하십니다.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미래를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꿈을 갖게 하시고, 기도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래서 문제에 사로잡히지 말고 주님께 사로잡힌 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문제가 있든지 예수님 옷자락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때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자유를 경험하고, 여러분을 붙잡고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해지는 은혜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소식을 들으면 믿음이 생깁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우리 삶 속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내가 어떻게 믿느냐 내가 어떻게 내 미래를 기대하고 믿음으로 나가느냐에 따라 내 미래는 결정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2011.06.26. 주일낮예배 "오직 믿음으로" 11.12.09 다음글2011.06.05. 주일낮예배 "거듭남의 비밀" (청장년세례식)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