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0. 주일낮예배 "내가 보여줄 땅으로 가라"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06회 작성일 2011-12-09 17: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10.1.10.주일낮예배 내가 보여줄 땅으로 가라 창세기 12 : 1-9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미국 웬디스 햄버거 창업자 데이브 토마스는 <나는 10억 배의 축복을 받은 자>라는 자서전을 썼습니다. 그 책에서 그는 자신의 삶에 함께 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생아로 태어나, 평생 부모 도움이라곤 조금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고등학교 중퇴가 그가 가진 학력의 전부입니다. 할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60세가 될 때까지 간이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했습니다. 그의 할머니는 항상 "무엇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보다 더 부지런하고 더 정직하고 더 헌신하라"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교회에도 다른 사람보다 먼저 갔습니다. 먼저 헌신하고 먼저 물질도 구별하며, 항상 앞서는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60세가 되어 햄버거 가게를 하나 차렸습니다. 그는 할머니 가르침을 가게 운영의 신조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한 60세부터 돈을 벌기 시작하여 6조원 규모의 대 기업가로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백하기를 "나는 10억 배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결단을 잘함으로 놀라운 축복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2010년 저와 여러분도 이런 복을 받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0억 배는 아니더라도 200% 성장의 복을 받았다고 간증할 수 있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본문에 보면 결단을 잘해서 복을 받은 사람이 나오는데, 바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입니다. 본문 2절로 3절을 보면 하나님은 엄청난 복을 약속하십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할 것이다. 너를 축복하는 자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할 것이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다" 그러면 이런 축복을 받기 위해 아브람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었느냐? 본문 1절에 보면 "내가 보여줄 땅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라, 더 쉽게 말하면 하라는 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아브람 나이가 일흔 다섯입니다. 그는 노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새 출발을 결단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복이 되었고, 이것이 선택받은 민족 이스라엘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2010년 내가 복을 줄 것이다. 너로 인해서 가정과 일터가, 나라와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다. 200% 성장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 반드시 조건이 있습니다. "내가 보여줄 땅으로 가라", 즉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지금도 그 약속을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여러분,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을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2010년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고 기념비 세우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2010년 아브라함처럼 축복을 보장받기 위해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첫째, 믿음의 출발을 하라 아브람 출발은 믿음의 출발이었습니다. 본문 1절을 보면,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아브람은 고향을 떠나라는 하나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때 아브람은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고민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말씀을 따라 즉시 길을 떠났습니다. 4절을 보면,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자기 고향과 아버지 집을 버리고 떠난다고 하는 것은 큰 모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모든 인간적인 관계를 끊고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길입니다. 바벨탑 사건 이후 사람들은 각기 자기 우상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아브람 아버지 데라는 그 우상을 만들어 파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아브람도 함께 우상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 우상을 만드는 사람들, 아브람이 그들 속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아브람을 불러내신 것입니다. "너는 이 곳을 떠나라" 그리고 아브라함은 순종했습니다. 여러분, 믿음이란 떠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주하길 원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삶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고 모험을 하기 원합니다. 옛 사람의 옷을 벗어버리지 않으면 새 사람의 옷을 입을 수 없습니다. 떠나지 않으면 시작이 없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신앙의 갈등을 겪느냐? 그것은 옛 사람을 벗어버리지 않고 새 사람이 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떠나지 않고 출발하려고 하고, 새로운 믿음의 세계로 가려고 하기 보다는 지금 삶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참된 믿음이란 출발하는 것에 있습니다. 예수 믿기 전에 가지고 있던 세상 사고방식과 가치관은 우리를 붙잡는 쓴 뿌리가 됩니다. 결국 그 쓴 뿌리를 버리지 않는 한, 우리는 믿음의 땅으로 전진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람을 새로운 세계로 출발시키셨습니다. 축복의 땅으로 나아가도록 기득권과 옛 사람을 벗어버리기를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2010년 신앙생활 교회생활 승리하기를 원한다면 철저하게 떠나는 결단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세상 사고방식과 가치관, 과거의 쓴 뿌리들을 뽑아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영적인 복과 육적인 복,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받는 포도원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기억할 것은 믿음은 때로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고, 상식에 맞지 않아도 하나님 명령이기 때문에 행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노아를 보세요.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이해할 수 없는 모양으로 방주를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노아는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이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 9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진흙을 이겨 맹인의 눈에 바르고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합니다. 맹인이 말씀에 순종했을 때 눈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누가복음 5장에 보면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명하십니다. 베드로가 깊은 곳에 던졌을 때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가 잡혔습니다. 요한복음 2장에서 주님은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인들이 항아리에 물을 채우자 그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믿음으로 순종했을 때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해하고 지식으로 깨달아서 하는 일은 믿음이 아닙니다. 그것은 합리성이고 상식입니다. 믿음은 먼저 가는 것이요, 먼저 시작하는 것입니다. 보지 않고도 가는 것이요, 알지 못하지만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순종과 믿음으로 계속 살다보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떠나라 하실 때 믿음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때 복의 근원이 되고, 자손의 복, 번영의 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2010년 믿음의 출발을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받은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희망의 출발을 하라 아브람의 새 출발은 '희망을 향한 출발'이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8절에 보면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다고 했습니다. 사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앞이 보이지 않으면 낙심하고 절망합니다. 당장 눈앞에 펼쳐진 현실 때문에 절망하며 인생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아브람은 희망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고난의 길이지만 장래 유업으로 받을 땅이 그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아브람을 일어서게 했고, 그 희망이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 집이라도 떠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을 하면서 그들이 가야 할 약속의 땅, 가나안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2사람을 뽑아 가나안땅을 정탐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10명 정탐꾼은 가나안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땅이지만, 그들이 정복하기에는 불가능하다는 절망적인 보고를 합니다. 저들에 비하면 자신들은 메뚜기와 같은 보잘것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12명 중 여호수아와 갈렙은 희망적인 보고를 합니다. 그들이 비록 강하고 대단해 보일지라도, 이스라엘 백성은 반드시 그 땅을 차지할 수 있고, 저들은 우리 밥이다 라고 보고했습니다. 여러분, 절망을 보고했던 정탐꾼들은 현실만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현실 속에서 자신들의 능력과 적들의 강함을 비교했습니다. 그러자 아무리 생각해 봐도 '우리는 이길 수 없고, 우리가 저 땅에 들어가면 다 잡혀 죽겠다'고 하는 답만 나오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인 중에도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내가 오늘까지 살아온 것이 우연이며 내 노력과 성실함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늘 자신을 살필 때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내가 다른 사람과 경쟁해서 어떻게 이길 수 있고, 미래 행복을 위해서 물질과 명예와 이 모든 것을 얼마만큼 확보할 수 있는가? 환경이 얼마나 나를 도와줄 수 있겠는가?' 이런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생각하는 것은 현실입니다. 현재 돈, 나이, 사업 정도에 따라 내일을 희망 혹은 절망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자신을 지탱하게 하고 희망을 주었던 것들이 한순간에 불행으로 변하는 경우를 얼마나 많이 만나게 됩니까? 두 번째는,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 은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내 힘으로는 불가능한 삶이었다.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2010.01.17. 주일낮예배 "축복의 샘터" 11.12.09 다음글설교집2권11.12.09